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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개발원, 보건시니어 국제협력 전문가 양성 나서

  • 웹출고시간2014.03.09 16:02:59
  • 최종수정2014.03.09 16:02:55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오는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충북 오송에서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과정'을 실시한다.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열린 UN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오는 2015년까지 전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범지구적 과제로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설정했다.

이 목표와 관련해 보건의료 관련 지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그동안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금액 중 보건의료 분야가 11.6%를 차지한 반면,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파견은 전체 대비 5%에 그치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이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퇴직 예정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보건 공통 △국제협력 기본 △주요 국제보건문제와 컨설팅 기획 △인도 현지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개발도상국 보건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정책,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보건재정 및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더불어 국내 보건복지분야 국제협력 전문가양성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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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