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청주시 청사 건립 시동

청주시, 연구용역 착수
10월 완료목표…국비요청 계획

  • 웹출고시간2014.03.06 10:34:39
  • 최종수정2014.03.06 20:16:05
청주시가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기초조사에 나선다.

시는 6일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청사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 청주시 여건과 청사 이용실태 분석 △건립 필요성·타당성 제시 △최적의 청사 건립규모·절차 제시 △재원 분석·사업비 조달 방법 검토 △청사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파급 효과 분석 △청사 활용과 관리방법 등이다.

용역은 240일 동안 진행되며 시는 오는 8월 중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10월 말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하는 등 중앙정부로부터 국비지원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965년 건립된 청주시청 청사는 낡고 협소해 새로운 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통합에 따른 행정조직을 현재 청사에서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지난달 말까지 인근 우민타워 등 4개 빌딩에 10개 과를 이전 배치했다.

안행부로부터 통합 청주시 조직 승인이 되면 청원군청에 10개 과, 우민타워에 2개 과를 추가로 배치될 예정으로 통합시 출범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수용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통합 청사 신축이 요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국가중기재정계획에 청사 건립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00만 통합 청주시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충실한 청사 건립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