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가정보육 전문인력 양성

오는 3월14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4.02.26 09:45:54
  • 최종수정2014.02.26 09:45:54
청주시가 육아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가정보육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

시는 직업을 갖고자 하는 전업주부와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육전문 인력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2~25일 청주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발달심리와 신생아 돌보기, 놀이지도, 동화 구연, 음악·미술지도, 건강관리 등으로 영유아 돌봄에 관한 이론교육 100시간과 현장실습 10시간을 포함한 모두 11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이수자는 수료증을 발급받고 청주시민센터와 청주YWCA를 통해 이용희망 가정에 파견돼 아동목욕, 젖병소독, 이유식, 위생관리, 책 읽어주기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 인원은 30명으로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3월14일까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상당구 영운로 160-1, 백선빌딩 3층)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