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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실천여성협의회 '해오름마을' 수탁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4.02.19 14:39:39
  • 최종수정2014.02.19 14:39:36

이철희(왼쪽) 청주시 복지환경국장과 배성희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 회장이 19일 시청에서 모자보호시설 '해오름 마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청주시는 모자보호시설 '해오름 마을' 운영기관에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회장 배성희)를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말 기존 운영자의 수탁기간 만료에 따라 운영기관을 공모했으며 지난 17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실천여성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청주시 여성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19일 시와 해오름 마을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은 앞으로 5년간 해오름 마을 입소가정의 자립지원과 취업 지원, 교육훈련, 정서지원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단체에 시설을 운영하게 돼 입소 모자가정에 다양하고 한층 나아진 질 높은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된다"며 "건강한 가족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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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