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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 공유재산 가치 4조4천억원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효율적 관리

  • 웹출고시간2014.02.04 09:12:02
  • 최종수정2014.02.04 09:11:22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공유재산 가치가 4조3천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공유재산을 일제 조사하고 2013년 말 기준 청주시와 청원군 국·공유재산을 집계했다.

통합 청주시 공유 재산은 크게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기타재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행정재산은 공공목적으로 사용되는 청사 등 공공건축물을 비롯해 도로와 공원, 하천, 구거 등 시민 공동 이용시설 그리고 문화재와 사적·명승지 등으로 총면적은 3천436만4천㎡, 재산 가치는 3조8천113억원에 이른다.

이밖에 직접 행정 목적에 제공되지 않은 일반재산의 면적은 731만8천㎡, 가치는 1천90억원이며 공작물과 무체재산, 유가증권 등 기타재산의 가치는 4천300억원이다.

공시지가를 기본으로 한 대장 가격만을 따진 금액으로 실제 재산 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 규모가 늘고 관리지역이 확대되면서 양 시군은 효율적인 재산 관리에 노력을 기울인다.

오는 3월까지 통합 청주시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와 전산시스템 자료를 대사·정비하고 6월 말까지 소유권 이전 준비를 마치는 등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완벽히 준비해 통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유재산도 사유재산처럼 재산적 가치와 활용 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해 보존 여부를 결정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정확히 집행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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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