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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강소농' 육성지원

"강소농(强小農), 궁금하세요?"

  • 웹출고시간2014.01.21 11:01:17
  • 최종수정2014.01.21 14:03:43
충주시는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올해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ㆍ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으로서 중소규모의 가족농 중심 농업인이다.

신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기술연수과 또는 해당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 동안 접수된 농업인에 대해 2월말경에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을 이수한 자 중에서 강소농을 최종 선발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 심화, 후속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율모임체 조직 및 활동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소농’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인데, 충주시는 지난해까지 582명의 강소농을 육성해 농업인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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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