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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19금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 반응 뜨겁다

  • 웹출고시간2014.01.15 15:01:08
  • 최종수정2014.01.15 15:12:59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화제인 가운데 이에 대한 상반된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개리의 데뷔 16년만에 첫 솔로 앨범인 ‘MR.GAE’는 15일 자정에 발매됐다.

특히 타이틀 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는 19금 판정을 받을만큼 선정적인 영상을 담아 티져영상 공개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며 반응도 제각각이다.

15일 칼럼리스트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듯"이라는 글을 남겨 부정적 견해를 표출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자 곽정은은 트위터에 "네이버 실검 담당자님 저 좀 내려주세요"라며 과도한 관심에 대해 부담스러움을 내비췄다.

반면 리쌍의 같은 멤버인 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강개리, 기쁨 속에 슬픔이 하나 있다면 이 모든 노래들을 티비와 라디오,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는 것. 우린 언제쯤 변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하하 또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우리 형! 대박! 이럴 줄 알았어"라는 글과 함께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를 비롯해 'XX몰라', '술 취한 밤의 노래' 등이 차트 상위권에 오른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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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