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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주연 열애설 부인 "주연은 친한동생이자 후배"

  • 웹출고시간2013.12.23 16:27:25
  • 최종수정2013.12.23 16:27:24

배우 소지섭이 에프터스쿨 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지섭과 주연은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여성지 우먼센스가 1월호에서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2년 여름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소지섭의 자태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으며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지섭 소속사는 강력히 부인했다.

소지섭 소속사 51K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은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이다”며 “보도된 것처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열애설로 지오와 주연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엠블랙 소속사 관계자도 23일 "지오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두 사람의 소개팅을 주선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지섭은 올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인기를 모았고, 애프터스쿨로 활동 중인 주연은 드라마 ‘전우치’, ‘웃어라 동해야’ 등을 통해 출연한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다음은 소지섭 소속사가 전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지섭씨 소속사 51K입니다. 금일 소지섭씨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로서 공식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소지섭씨와 애프터스쿨 주연 씨는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입니다. 보도된 것처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본의 아닌 열애설로 지오씨와 주연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지섭씨에게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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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