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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별거한 지 이미 오래"

  • 웹출고시간2013.12.23 10:35:37
  • 최종수정2013.12.23 10:35:47

한석준-김미경 아나운서

ⓒ 김미진 미니홈피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의 파경소식이 알려졌다.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부부는 이미 1년 전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는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었다.

현재 두 사람은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할 문제 등 이혼에 대한 합의를 끝냈으며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하다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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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