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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9 16:42:04
  • 최종수정2013.12.19 16:41:53

충북시국회의 회원 30명이 19일 오후 2시 충북NGO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 가스, 의료 등 '공기업 민영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이주현 기자
충북시국회의는 19일 "국가기관이 동원된 불법 선거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를 용납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충북 NGO센터에서 '국가기관 불법대선개입 1년 민주주의 회복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이 총체적 관권부정선거로 당선된 지 1년째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2013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무참히 파괴되고 민중은 절망에 신음하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 경찰, 보훈처, 군 등 국가기관이 동원돼 선거 공정성이 훼손되고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일 년 동안 박근혜 정부는 철저히 국민을 기만했고 유신 잔당 측근들은 수많은 민주열사가 피땀으로 일궈온 이 땅의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으며 민생은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이 국정원과 공안기관을 앞세워 종북몰이와 총체적 관겅부정선거 진실을 은폐한다면, 박 대통령의 퇴진 요구가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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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