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BS 수신료 2천500→4천원 인상 의결…누리꾼들 거센 '반발 '

  • 웹출고시간2013.12.11 14:09:53
  • 최종수정2013.12.11 15:03:54
KBS 수신료가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KBS 이사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인상하는 내용의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금액 조정안’을 의결했다.

KBS측은 수신료 조정안 의결과 관련해 중심재원이라는 수신료가 보조재원으로 전락한 왜곡된 재원구조를 해소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 전체 11명의 이사 중 여당 추천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야당 측 이사 4명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야당 측 이사들은 수신료 인상 논의에 앞서 보도 공정성과 제작 자율성을 위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편성보도제작 주요 국·실장 직선을 위한 KBS 정관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이 안이 부결되자 수신료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처럼 야당 추천 이사들이 불참한 데다 언론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이뤄진 의결이어서 향후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발도 거세다.

한편, KBS 이사회를 통과한 수신료 조정안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인터넷뉴스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