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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실제 마약·살인범들과 촬영"…개봉은?

  • 웹출고시간2013.11.28 14:55:28
  • 최종수정2013.11.28 14:55:53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다세포클럽)의 로케이션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마약범으로 오인돼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인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되어 화제를 모았던 ‘장미정 사건’ 실화를 다뤘다.

이 영화는 사건의 사실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뿐 아니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을 비롯해 주불대사관, 도미니카 나야요 여자 교도소, 카리브 해 등 3개국에 걸쳐 실제장소와 유사한 장소를 섭외해 촬영했다.

방은진 감독이 영화에 꼭 필요한 장소라고 강조한 프랑스 오를리 공항은 촬영 섭외를 위한 서류 작업만 6개월이 걸리는 등 2년 간의 철저한 프리 프로덕션을 통해 촬영 허가를 받게 된 것이라 전했다.

또 영화 속 마르티니크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가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실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은 “실제 마약범이나 살인으로 재소된 수감자들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함께 촬영하는 것이 무서웠다”고 말하면서도 엑스트라로 참여한 수감자들과 끝없이 소통하며 열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영화는 다음달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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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