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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매니저 자살 추정…베르테르 효과의 비극?

  • 웹출고시간2013.11.28 14:10:18
  • 최종수정2013.11.28 14:10:45

故 최진실씨의 마지막 매니저였던 박모(33)씨가 서울 강남의 한 여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옆에는 항우울증 및 수면제 약봉지 등이 발견되어 현재까지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

숨진 박씨는 2005년부터 최진실씨가 숨진 2008년까지 최씨의 팀장급 매니저를 맡은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특별한 직업없이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오래전부터 박씨가 우울증 약을 먹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우울증으로 처방받은 약을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먹은 것으로 보인다"며 "별도로 부검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씨의 죽음으로 유명인이나 자신이 역할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의 자살 이후 이를 모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풍조를 뜻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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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