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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농업인 괴산에 모였다

여성농업인 맞춤형 보건·건강·식품 교육 개최

  • 웹출고시간2013.11.25 11:11:29
  • 최종수정2013.11.25 11:11:29
(사)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숙원)가 주최한 2013년 여성농업인 맞춤형 보건·건강·식품 교육이 25일 괴산군 청소년 수련관에서개최됐다.

충북도 각 시군의 여성농업인 300명이 참석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과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보건·건강교육과 농촌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품들을 이용해 병을 예방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식품 활용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자신들의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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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