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4.11 16:3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과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남부지소 관계자들이 전북 정읍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에서 반입된 오리 4천261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다.

영동군은 전북 정읍 고부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에서 사육해 출하한 오리 5천667마리가 영동의 가공공장 K산업에 반입된 것으로 지난 9일 확인돼 이를 전량 수거해 지난 10일 매몰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오리는 사육농가에서 출하된 뒤 경남 하동군의 도압장에서 도압돼 지난 2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영동 가공공장의 가공 원료로 5천667마리가 반입됐으며, 이중 영동 가공공장에 4천261마리, 경기도 평택 대리점에 1천400마리가 보관돼 있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K가공공장에 보관되어 있던 4천267마리(8천694kg)의 오리를 매몰처분하고 보관 창고등에 대해 세척 및 소독조치를 완료했으며 경기도 평택대리점에 가공돼 보관돼 있던 오리 1천400마리는 평택에서 매몰처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외에도 K가공공장에는 AI농장에서 반입된 오리외에 타 농장에서 반입된 1만2천수의 오리가 있었으나 따로 냉동 보관되어 있어 이에 대한 매몰처분은 하지 않았다 ”고 밝혔다.


영동/ 정서영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