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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부설 ‘단양여성미술대학’ 개강

오는 11월까지 3개 과정 6개 반 85명으로 운영

  • 웹출고시간2008.04.10 13:3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여성미술대학 미술심리지도반 교육모습

대구대학교부설 단양여성미술대학이 10일 오후2시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대학교 관계자와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미술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문화와 감성의 시대를 주도할 여성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돼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대구대학교는 김동성 군수를 초빙교원으로 임명하는 한편 한상덕 원장이 ‘삶의 질’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단순한 생활수준의 향상보다는 수용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열정을 고취시켜 줬다.

서양화 초ㆍ중급반과 미술심리지도 2개 반, 아동미술실기 지도반 등 5개 반이 이날 개강했으며 내달 미술심리지도사 심화과정이 추가반으로 편성돼 오는 11월까지 모두 6개 반 85명으로 운영된다.

대구대학교는 이번 미술대학 운영을 위해 전문 교수 2명을 지원하게 되며 교육시간과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도해줄 계획이다.

지난해는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에 18명이 입상해 전국 최다수상의 쾌거를 거뒀으며 대구 회화 대상전에 12명이 입선하기도 했다.

이밖에 미술심리지도사 9명과 아동미술 실기지도사 6명 등 모두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여성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여성미술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배움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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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