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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스타 예언자?'…이민호, 김우빈 이어 김재범 누구?

  • 웹출고시간2013.11.07 09:31:05
  • 최종수정2013.11.07 09:31:05
ⓒ 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수로가 이민호에 이어 김우빈에 대한 스타예감이 적중해 화제다.

김수로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같이 작품했던 배우들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우빈과 2주일에 한 번씩을 연락을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우빈은 연기를 하는게 다르더라. 잘 될 거라 생각했다. 그 뒤로 쭉쭉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민호는 국가대표 배우가 될 거라 생각했다. 비주얼 자체가 한류 100%고 마흔이 넘으면 할리우드에 갈 거라 생각했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잘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안 뜬 배우로 뮤지컬배우 김재범을 꼽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재범은 1979년생 뮤지컬배우로 연극 '연애시대' '플랙메리포핀스' '유럽블로그' 등에 출연하며 많은 매니아 층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김수로의 예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맞아 예전에 이민호 잘 될 줄 알았다고 했었어" "이민호에 이어 김우빈도 알고 있었다니" "김재범님 너무 좋은데, 유명해 지는 건 왠지 싫은데" "김재범 연기 갑이지 연극 보러가야지" "김재범 내배우, 공유하고 싶지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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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