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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간호사 변신, 몸매 과시 했다하면 '인기 검색어'

  • 웹출고시간2013.11.04 14:09:26
  • 최종수정2013.11.04 14:09:24

미녀 개그우먼 김나희가 이번엔 간호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좀비 프로젝트’코너에는 김나희가 좀비를 구하기 위한 간호사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희는 간호사 복을 입고 아찔한 각선미와 볼륨 몸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나희는 정태호와 김준호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며 백신을 나눠주었지만 김준호는 "필요 없다"며 백신을 집어 던졌고 김나희는 떨어진 백신을 줍기 위해 몸을 숙여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이에 김준호는 속살을 훔쳐보기 위해 백신을 계속해서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나희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물벼락을 맞는 장면에서도 흰색 블라우스가 몸에 딱 붙으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노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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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