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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출연 확정… 청와대 엘리트 경호원으로 변신

  • 웹출고시간2013.11.04 13:44:13
  • 최종수정2013.11.04 13:44:37
‘쓰리데이즈’(가제)가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쓰리데이데이즈'는 내년 방송될 SBS 드라마로 박유천이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남자 주인공 한태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함께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놉시스를 읽고 박유천도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 별장을 찾은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면서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나서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내용이다.

극 중 박유천은 경호실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 역을 맡아 기대가 모아진다.

박유천은 지난 2010년 KBS2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해 MBC ‘미스 리플리’,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 싶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내년 2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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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