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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표절 의혹…거머리 'I Got C'

일부 네티즌 "리퀴드 런치와 비슷"
프라이머리 측 "악기 비슷해서 생긴 해프닝"

  • 웹출고시간2013.11.03 16:44:58
  • 최종수정2013.11.03 16:45:09
ⓒ 무한도전 트위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프라이머리 팀 거머리의 'I Got C'가 표절 논란의 대상이 됐다.

2일 방송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 팀은 다이나믹듀오 개고의 지원으로 'I Got C'를 선보이며 방송 직후부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곡이 네덜란드 인기 뮤지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와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곡의 도입부는 카로 에메랄드의 '익스큐즈 마이 프렌치'와 비슷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프라이머리 측은 "'I Got C'와 카로 에메랄드의 곡은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이라며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기에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 우리나라 네티즌 수사대는 의혹제기부터 신기하다" "노래 좋던데 카로 에메랄드가 누군데" "유사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 "멜로디가 비슷하긴 한 듯" "리퀴드 런치 들어보면 비슷해"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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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