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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7 22:5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수난을 겪고 있다.

현재 올림픽에 참가할 각국을 돌고있는 성화는 현재 영국 런던을 거쳐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있는 상황. 평소 같으면 축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각국이 성화 봉송을 축하했겠지만 최근 중국의 티벳사태와 관련해 EU 각국에서 '반 중국' 정서가 퍼지면서 성화는 계속 수난을 당하고 있다.

특히 6일 런던에서 대규모의 시위가 일어나면서 성화를 탈취하거나 소화기로 끄려는 움직임까지 벌어나 37명이 경찰에 후송되는 사건까지 벌어진 터다. 7일 런던의 바통을 이어받은 프랑스 파리는 성화를 무사히 이동시키기 위해 400여명의 경찰을 동원하며
성화가 이동하는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시청등 주요 이동경로에 겹겹이 병력을 배치시킬 예정이다.

현재 중국 베이징올림픽위원회측은 "극소수의 티벳 분리주의자로부터 일어난 사건"이라며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움직임을 평가하고 있지만 파리에 이어 성화가 전달될 미국에서도 성화봉송 저지 움직임은 예고되고 있다. 성화가 이동될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는 벌써부터 성화 저지 세력이 몰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다.

이에 따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티벳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로게 위원장은 7일 베이징에서 열린 IOC 및 중국 올림픽위원회 회의에서 "티벳사태의 조속하고도 평화로운 해결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고 AP를 비롯한 외신이 보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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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