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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충북소년체전 폐회

청주 1위, 충주 2, 제천 3위

  • 웹출고시간2008.04.06 21:5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김태훈 기자
제37회 충북소년체전에서 청주교육청이 종합우승, 충주가 2위, 제천이 3위를 차지했다.

충북도내 초중학교에서 2천559명의 선수가 참여해 30여개의 경기종목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청주 국민생활관과 종합운동장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펼쳐진 충북소년체전에서 체조에서 5, 6, 7, 8관왕이 나왔다.

또 이번체전에서는 수영 8, 사이클 1, 역도 2, 양궁, 4, 인라인롤러 5개 등 20개의 충북소년체전 신기록이 수립됐다.

종별 최우수선수상으로는 체조의 신상민(내수초), 수영의 김민채(청안초), 럭비의 이용주(청주남중), 조정의 이시인(칠금중)이 각각 수상했다.

신상민은 체조에서 마루와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개인과 단체종합에서 8관왕을 차지했고, 이준호(내수중)도 체조에서 마루와 링, 도마, 평행봉, 철봉, 개인종합 단체종합 등에서 7관왕, 윤가람(제천용두초)도 도마와 2단평행봉, 평균대, 마루, 개인종합, 단체종합에서 6관왕, 서이슬(의림여중)도 도마와 2단평행봉, 마루, 개인과 단체종합 등 5관왕을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4관왕이 수영에서 9명, 양궁 3명, 3관왕이 육상에서 1명, 수영에서 6명, 사이클 2명, 양궁 1명, 펜싱 2명, 인라인롤러 2명 등이 배출됐다.

특히 충북소년체전의 신기록은 수영에서 8개, 사이클 1개, 역도 2개, 양궁에서 4개, 인라인롤러에서 5개가 수립됐다.

메달은 청주가 금 167개 은 110개 동 74개를 획득했고, 충주가 금 51 은 49 동 52개, 제천이 금 28 은 35 동 29개를 획득했다.

시군별 순위는 4위가 음성,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청원이 5위로 밀려났고, 진천이 6위, 괴산증평이 7위, 옥천이 8위, 영동이 9위, 보은이 10위, 단양이 11위에 머물렀다.

이번 체전은 어느때보다 풍성한 기록이 수립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충북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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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