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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에게 1천200만원 지원

청주지원센터, 7명에게100만~300만원

  • 웹출고시간2008.04.06 21:3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8일 오전 청주지검 사무실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 7명에게 피해 경중에 따라 각 100만~300만원까지 모두 1천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주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이두영 이사장과 청주지검 김현호 1부장 검사,서인선 피해자 지원전담 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폭력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조모씨의 재활 치료비로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범죄 피해자 7명에게 피해자 지원금이 전달된다.

이번에 재활치료비를 받는 조씨는 피의자에게 20여차례 전신 폭행을 당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으나 피의자측이 배상할 능력이나 의사가 전혀 없고 조씨 또한 생활이 넉넉지 않아 조기 퇴원하는 등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청주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지난 한해 동안 범죄로 인해 피해를 당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31명에게 6천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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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