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최근 4년간 뺑소니 교통사고 사상자 2천500명

  • 웹출고시간2013.09.29 16:14:24
  • 최종수정2013.09.29 16:14:22
최근 4년 동안 충북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2천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뺑소니 교통사고 발생·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2012년까지 도내 뺑소니 교통사고는 1천468건으로 50명이 숨지고 2천409명이 다쳤다.

검거는 1천349건으로 91.9%의 검거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 92.1%보다 다소 낮았으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번째였다.

이 기간 전국에서는 4만7천372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1천95명이 숨지고 7만5천503명이 다쳤다. 하루 평균 52명이 숨진 것이다.

경기도가 1만1천800건(사상자 19만2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5천743건(사상자 9천402명), 경북 2천986건(사상자 4천713명), 인천 2천964건(사상자 4천909명), 경남 2천885건(4천401명) 순이었다.

검거율은 제주도가 96.9%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은 88.3%로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80%대를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뺑소니범 4만3천628명 가운데 40대가 1만2천7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만598명, 20대 1만167명, 50대 6천443명 등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일정한 충격이 있으면 차량 번호판이 20여 개 조각으로 부서지도록 제작하고 각 조각에 고유번호를 새겨 넣는다면 뺑소니 예방과 검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호상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