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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오미자 본격 출하…㎏당 1만2천원선

GAP 인증 안정성 확보… 10월 초순까지 수확

  • 웹출고시간2013.09.03 11:18:10
  • 최종수정2013.09.03 15:57:33

제천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안정성이 확보돼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1㎏당 12천원 선에 전국 각지로 출하되고 있다.

눈으로 먹는 다섯 가지 오묘한 맛 '제천 오미자'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안정성이 확보돼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1㎏당 12천원 선에 전국 각지로 출하되고 있다.

오미자는 9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10월 초순까지 수확을 하는데 제천지역은 해발이 높은 박달재와 월악산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자 재배 단지가 조성돼 맛과 향이 독특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 떫은맛 등 5가지의 맛이 어우러져 우리 몸 오장육부에 그 기능을 발휘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기관지 천식, 여름철 갈증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좋아 소비자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 추세에 따라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오미자 재배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오미자 생산단지 40㏊를 추가 조성한 바 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한방도시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오미자를 비롯한 약초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특히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한약재 생산을 정착시켜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한 국내외 한약재 유통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구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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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