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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이센스-개코-사이먼디, 불 붙은 힙합 전쟁?

'control' 비트에 연이은 디스전
25일 새벽 사이먼디 출격
이센스'true story' 네티즌 관심 폭발

  • 웹출고시간2013.08.25 14:51:32
  • 최종수정2013.08.25 15:18:02

힙합계 디스전이 화제다.

사건의 발발은 '스윙스'라는 국내 래퍼였다. 쇼미더머니로 유명세를 얻은 스윙스는 21일 '킹 스윙스(King Swings)'라는 노래로 대한민국 힙합 가수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를 '야수'라는 래퍼가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는 곡으로 되받아쳤다.

스윙스를 시작으로 불붙기 시작한 힙합신 내 디스전(戰)은 '테이크원'(Takeone)이 '리컨트롤(Recontrol)', '어글리덕(Ugly Duck·본명 선주경)'이 'Ctrl+Alt+Del*2'라는 곡으로 한국 힙합의 상업화와 변질을 비판하며 계속됐다.

여기에 이센스가 가세해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 듀오를 디스하면서 본격적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센스의 디스곡 'you can't control me' 에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I can control you'로 되받아치면서 서로의 입장차를 분명히 했다.

여기에 사이먼디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이라는 멘션을 남겨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네티즌들의 트위터에는 온통 음원이 대체 언제 나오냐는 기대글로 도배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새벽 4시 이후 사이먼디와 이센스가 비슷한 시간대에 또 다른 디스곡을 각각 업로드 하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계속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것이 힙합" "고소하고 싸우는 것보다 멋진 디스전" "오랫만에 랩다운 랩들 많이 들어서 좋다" "리스너들만 행복한 싸움" 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반면 "자기들끼리 전화로 해결할 문제 아닌가" "점점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지는 듯"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아래는 각각 음원 링크

스윙스


이센스


개코


사이먼디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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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