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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장난전화 이젠 그만”

119상황실, 위치정보시스템 점검

  • 웹출고시간2008.03.31 22:4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31일 충북도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신고를 접수하면서 발신자 위치정보 시스템 확인하고 있다.

4월1일 만우절을 대비해 충북도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이 발신자 위치정보 시스템 확인 점검 등 근무태세를 강화한다.

만우절을 하루 앞둔 31일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장난전화에 대해 예전과 달리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2년 119상황실에 발신자 위치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장난전화가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

도 소방본부 119상황실에 걸려온 장난전화는 지난 ‘03년’ 7천797건을 정점으로 ‘04년’ 5천565건, ‘05년’ 2천238건, ‘06년’ 3천663건, ‘07년’ 2천,583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119상황실의 한 관계자는 “119종합상황실로 장난전화를 걸면 신고자의 위치와 전화번호가 고스란히 나타나 신고자에게 역으로 전화를 하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장난전화가 줄어들고 있다”며 “단 한건의 장난전화라도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출동이 지연될 우려가 있으므로 장난전화를 삼가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재 또는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허위로 알린 자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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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