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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연, 숭덕원 정상화 위한 계획수립 요구

충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난 16일 숭덕원 사태 관련 성명서 발표

  • 웹출고시간2013.05.19 14:1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가 숭덕원 사태와 관련해 충주시와 충북도에 숭덕원 정상화를 위한 계획을 즉각 수립하길 요구했다.

장차연은 지난 16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장애인 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숭덕원이 경영상의 이유로 폐쇄될 위기에 쳐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책임을 져야할 재단과 충주시, 충북도청이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회피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차연은 "도와 시는 통장가압류를 핑계로 보조금 지급중단으로 책임 회피말고 시설이 정상화 되도록 근복적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차연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문제에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단지 시설을 운영하는 재단만 변경됐을 뿐"이라며 "이번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종사해온 직원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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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