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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평가 시험문제 유출 의혹…경찰 수사의뢰

사실 확인될 경우 교사 파면ㆍ학원 폐쇄조치

  • 웹출고시간2008.03.15 20:1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전국연합 학력평가의 시험문제가 특정 학원에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전국에서 시행된 고교 학력평가 3학년 수리 영역의 일부 문항이 사전 유출됐다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에 나섰지만 한계가 있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문제가 된 문항들은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미리 나눠준 문항과 거의 일치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내신성적에 반영되거나, 대학입학전형 자료로는 활용되지는 않으며, 다만 수능 적응력을 높이고 진학지도에 참고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간 4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 문제지 유출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자를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해당 학원에 대해서도 운영 정지 또는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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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