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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극장 '엄마야 강변살자' 31회 충북연극제 대상

연출상에 이윤혁씨
남녀최우수연기상에 길창규·정인숙씨 각각 수상

  • 웹출고시간2013.04.16 17:3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1회 충북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극단 청년극장의 '엄마야 강변살자' 한 장면.

충북 연극계의 가장 큰 축제이자 전국연극제에 참가할 충북 대표 팀을 선발하는 자리인 충북연극제에서 극단 청년극장의 '엄마야 강변살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1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극단 청년극장 길창규('엄마야 강변살자' 구씨 역)씨와 같은 극단 소속 정인숙('엄마야 강변살자' 엄마 역)씨가 각각 남녀 최우수 연기상(개인상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충북연극제는 올해가 31회째로 극단 늘품, 청년극장, 언덕과개울 등 3개 극단이 참가했다.

대상 수상작인 '엄마야 강변살자'는 '가족'을 소재로 해 갈등과 반전의 극적 효과가 두드러진 작품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소재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조연 배우들의 톡톡 튀는 캐릭터로 감동과 재미를 배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내용으로는 ▷단체상 부문 △금상=극단 늘품의 '실바람 날파람'·극단 언덕과 개울의 '월매라면' ▷개인상 부문 △우수연기상=조영복('실바람 늘파람'-김노인 역)·정아름('실바람 늘파람'-최노인 역)씨 △신인연기상=김진석('월매라면'-방자 역)·남보라('엄마야 강변살자'-동이 역) △연출상은 극단 청년극장의 '엄마야 강변살자'를 연출한 이윤혁씨 △특별상은 극단 언덕과 개울의 '월매라면'을 연출한 현경석씨가 차지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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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