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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마을 이장 단체 안심상해보험 가입

“이제 안심하고 마을일 돌봐주세요”

  • 웹출고시간2008.03.05 12:0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업무를 수행하는 마을이장 230명이 안심하고 마을일을 볼 수 있도록 손해보험사에 단체 안심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동군 이장들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고 5천만원, 상해사고일로부터 180일 한도내에서 상해의료비 50만원을 지급받으며 상해입원비는 1일당 1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사망 시 다른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되며 재해 및 상해로 인한 장애지급률 3~100%까지 중복 보상된다.

한편, 영동읍 박모 이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군정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이장의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사기를 진작시켜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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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