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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토음악인협회 자선음악회 개최

25일 2시 충주문화회관, '배뱅이 굿'의 이은관 선생, 김상진 등 인기가수 출연

  • 웹출고시간2013.01.23 14:57: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백봉)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협회사단법인 설립을 기념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의 사단법인 설립(2012년8월8일)을 자축하고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돕기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2시 1부 사랑의 손길 행복나눔바자회· 자선음악회, 2부 법인 설립 기념식 및 충주조정선수권대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 3부 대한민국 향토음악 어울 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자선음악회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소리꾼 이은관 선생의 '배뱅이굿'을 시작으로 '고향 아줌마'의 김상진, 효녀가수 이효정, '탄금대 사연'의 백진주, 제1회 향토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할미꽃 사연'의 송봉수, '잡지마'ㆍ'둘이서'의 문연주, 금열, 양나미,홍실,박원례,송월,윤보연,백지현,금세령,김신애 등이 출연, 열창을 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전국 25개 지부장에 대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명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3부 행사에서는 경품추첨과 향토음악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향토음악 어울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 입장권은 1만원인데, 국산 참기름,들기름,참쌀조청,전통한과,황토방청국장,재래김,가래떡 등 특산품과 교환할 수있어 공연도 보고 특산품 구입을 통한 이웃돕기도 하는 일거양득의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번 자선음악회를 준비한 백봉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와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설을 맞아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지난 1997년5월 향토음악의 발굴 보존과 계승을 위해 창립, 2000년부터 매년 향토가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8일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설립허가를 받아 8월24일 등기했으며, 충주에 중앙회 본부를 두고 전국 25개 시·도지부에 2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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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