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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2 18:30: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모 여관에서 생활하던 이모(43)씨가 숨진 채 발견돼 됐다.

회사동료 조모(36)씨는 “이날 아침 일을 나가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아 찾아가보니 방안에 똑바로 누운채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혈압이 높아 평소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사인을 조사 중이다.

1일 오전 8시께 청주시 흥덕구 이모(56)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이씨가 숨져있는 것을 딸(27)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주일 전 변사자가 두통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평소 술을 많이 마셨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모 여인숙에 투숙하던 조모(43)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인(여·83)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변사자가 수년전부터 알콜중독 치료를 받아왔으며, 당시도 술에 취해있었다는 동생의 진술에 따라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하루 앞선 지난달 29일 저녁 8시50분께 청주시 A씨(여·25)의 집에서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언니(3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언니는 경찰조사에서 “동생이 자신과 아버지 문제로 말다툼을 한 뒤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아 가보니 목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평소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A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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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