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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유기농장 텃밭 분양

25일까지 275가족 대상

  • 웹출고시간2007.03.16 10:1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흙살림은 먹거리 안전성의 중요성과 유기농업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높여줄 도시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농장 체험 및 텃밭 분양행사를 실시한다.
유기농업 체험농장과 텃밭의 모집인원은 모두 275가족으로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유기농산물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기농업 체험농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재배과정을 직접체험하며 가족들과 함께 수확해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사이다.
주요일정은 다음달 1일에 감자와 옥수수심기, 6월에 감자 캐기, 7월에 옥수수 따기, 8월에 고추 따기와 수박따기, 11월에 김장 담그기 체험이 계획돼 있다.
특히 경지작업부터 두둑 만들기 등 어려운 일은 농장 측에서 일괄 작업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주부도 참가할 수 있다.
유기농업 체험농장의 위치는 충북 괴산군소재 흙살림의 유기농장 2천200평이며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다. 농장인근에는 임꺽정을 쓴 홍명희 생가, 수안보 온천리조트 등 유명 사적지와 관광지도 있어 가족단위의 체험 장소로 인기가 높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텃밭과 체험농장에 참가하려면 ‘흙살림공동체’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한편, 참가회원이 많으면 서울에서 농장까지 버스 편도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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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