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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국내 최초 요통전용 파스 출시

1매 부착 24시간 약효 지속

  • 웹출고시간2007.03.02 09:5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녹십자가 국내 최초 요통 전용 시트형 첩부제 ‘제놀 핫텍스’를 출시하며 국내 요통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다.
요통은 한국인 80% 이상이 일생에 한번 이상 경험하고, 한국인의 만성질환 중 5위를 기록할 만큼 유병율이 높은 질환이다. 하지만 요통 전용 의약품은 전무했던 까닭에 국내 300만명에 달하는 요통환자들은 근육통 및 관절염 등 요통이 아닌 다른 적응증으로 개발된 첩부제를 대용해야만 했다.
제놀 핫텍스는 염증억제에 효과적인 생약 치자 엑스와 발열을 통해 혈행을 도와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고추 연조 엑스를 함유해 염증을 막아줌과 동시에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는 요통 전용 의약품이다.
또 요통이라는 차별화된 적응증의 도입은 물론 소재와 형태 면에서도 차별화 된 신개념 첩부제다. 특히 ‘소프트론’이라는 특수 신소재를 사용해 환부의 보온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소프트론’은 보온성이 우수해 주택단열재로도 사용되는 특수소재로 무게 또한 가벼워 착용감도 매우 우수하다. 디자인은 요추부위에 맞게 넓고 길게 디자인 되어 있어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기 때문에 허리의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이와 함께 약제를 스트라이프(세로)로 도포해 일반 첩부제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피부 호흡 방해 요인을 크게 개선했다. 약제와 부직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스트라이프(세로)로 도포돼 있기 때문에 환기성이 좋아 피부자극이 생기지 않는 것은 물론, 부직포가 땀을 흡수해줘 사용감이 산뜻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사각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수면 및 과격한 운동시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며, 무취 타입이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부담없다”며 “1매 부착 시 24시간 동안 약효 및 점착력이 지속되기 때문에 일상생활 중에 갈아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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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