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반주택도 초고속 인터넷시대

KT충북본부, FTTH 서비스…ADSL보다 100배 빨라

  • 웹출고시간2007.02.28 09:2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금까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제공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일반주택까지 보급돼 시행될 예정이다.
KT충북본부는 국내 사업자 중 최초로 일반주택까지 광케이블이 직접 연결되는 100% FTTH(Fiber To The Home, 광가입자망)를 구축하고 있다.
FTTH(Fiber To The Home)란 ‘가정내 광케이블’ 등으로 불리는 광케이블 가입자망 방식으로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이 광케이블로 일반주택까지 직접 연결됨으로써 기존 ADSL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른 품질을 자랑하며 고장율도 현저히 낮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그동안 서비스 품질면에서 소외됐던 일반주택은 FTTH 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월등히 향상된 품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 총 공사비 100억원을 투입, 도내 4만회선을 FTTH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가입자망 광케블화 사업을 벌여 이달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FTTH 망이 구축되면 고객들은 HD급 고품질 IP-TV서비스, VoD서비스, 실시간 e-Learning서비스, 동영상 블로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KT는 전사적으로 올 한해를 고객가치 향상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삼고 먼저 4천억원을 FTTH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 밖에도 IP-TV·콘텐츠 사업에 2천900억원, 와이브로에 2천400억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KT충북본부 관계자는 “FTTH망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들은 한차원 진보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일반가정에서도 보다 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300여명의 고객이 FTTH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 및 다양한 컨텐츠를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상헌 KT충북본부장은 27일 오전 개통현장을 방문해 완벽한 품질에 통신서비스 제공이 이루어 지도록 현장직원을 격려하고 고객에게는 직접 FTTH의 서비스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