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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 건강증진 체육활동 지원 강화

생활체육 육성으로 군민 체력증진

  • 웹출고시간2008.02.27 12:5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주민화합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의 체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적성과 연령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엘리트 체육에 2억59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생활체육 육성을 위해 축구교실 등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1천722만원, 초등교 어린이체능교실 운영에 500만원, 중·고생 대상 청소년체련교실 운영에 500만원과 클럽대항 청소년체육대회 운영에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게이트볼 강좌 등 장수체육대학 운영에 500만원, 여성의 건강을 위한 여성생활체육 3개종목 강좌에 375만원, 볼링 등 4개종목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 1억290만원, 어르신 전담 생활체조지도자 배치에 2천58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엘리트 체육을 육성하기 위해 초·중·고 25개교의 운동부에 3천만원, 전국 및 도 소년체전 출전에 400만원, 농어촌 유망선수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해 어린 꿈나무를 키우기로 했다.

군은 체육활동 여건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도 15억3천17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체육관 3개소 건립에 9억 7천800만원, 사계절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게이트볼장 4개소 건립에 5억372만원, 황간면 사군봉 등산로 정비에 2천만원, 용화면 배구 및 족구장 건립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군은 지역홍보 및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5회 영동포도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빙벽등반대회 개최와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외에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체전 참가에 1억5천만원, 생활체육 문화축제 참가 등 각종 생활체육행사에도 1억6천3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어느 때보다 개인의 건강에 관심이 높은 만큼 군민 체력증진과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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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