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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렉스진바이오텍 권석형 대표

연구인프라 등 확충…우수인력·기업지원 주장

  • 웹출고시간2007.01.26 09:4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기업환경조성에는 경쟁력 있는 사업분야의 선택과 집중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렉스진바이오텍 권석형 대표는 지난 22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경제포럼 주관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기업환경조성 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충북도의 기업환경조성에 대한 문제점과 오창과학산업관리공단 기업환경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충북도의 기업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유치를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 바이오산업 육성,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지역여건 조성,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바이오산업은 충북의 대표적인 산업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경제특별도의 성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소”라며 “유수 바이오 관련 대기업 유치 뿐만 아니라 중소 바이오 벤처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 R&D센터 유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공동 R&D센터 등을 설립해 연구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또 “경제특별도의 성공을 위해 좋은 기업의 유치도 필요하지만 유치된 기업의 요규게 부응하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학·관·연의 협력 연계방안, 친 기업환경을 조성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창과학산업관리공단은 공장임대토지 분양과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조기 실현하고 벤처단지와 도로변 주차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서울과 청원군 오창읍을 연계하는 교통망 확충, 출·퇴근시간대 버스운행 증설, 이동도성관 유치 등이 필요하다고 꼽았다.
권 대표는 “오창산단은 최첨단 친환경 산업단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무인경비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의 경우 주변이 불결하다”며 “단지내 공용관리원의 배정과 고속도로 사이의 공유지는 자치단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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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