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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6 09:4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약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천연물 신약 시장에 녹십자가 진입한다. 녹십자는 자생한방병원(원장 申俊湜)과 공동개발 중인 골관절 질환 분야의 천연물 신약 ‘GCSB-5’(가칭)의 임상2상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천연물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SB-5’는 퇴행성 척추염, 관절염, 디스크 등 골관절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자생한방병원의 고유처방인 추나(推拏)약물이 바탕이 되는 천연물 신약이다. 성균관대학교 약학연구소에서 `GCSB-5`에 대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항염증과 관련된 말초성 진통작용, 급성염증에 대한 소염작용, 연골변성 억제 등 골관절 질환에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특히 항염증 및 진통 작용과 함께 연골변성 억제 효과 등 복합적인 증상개선이 가능해 상품화에 성공하면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GCSB-5는 임상2상 완료 후 내년에 임상3상에 들어가게 되며 오는 2009년 하반기께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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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