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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복숭아,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 수상

명실공히 원예농산물 분야 최고 브랜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12.12.02 14:5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햇사레복숭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은 원예농산물, 전통·기능성 식품, 식품·외식 등 5개 분야 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지도 평가, 현장 및 제품 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서 선발된다.

햇사레복숭아는 앞으로 대형유통업체, 인터넷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이용한 전시·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 정보 제공,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 판촉 등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군의 4개 농협(음성·삼성·생극·감곡농협)과 경기도 이천시의 장호원농협 및 경기동부과수농협이 참여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임종빈)의 연합 브랜드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농식품파워브랜드 농식품부장관상 연속 5년 수상과 2012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원예농산물 분야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임종빈 대표이사는 "복숭아 품질 고급화에 애쓰신 농업인과 햇사레 복숭아 판매 촉진 마케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면서 브랜드 가치를 확고하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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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