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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종무용단, 문화예술을 통한 사랑나눔 공연

'겨울날의 풍경 - 바람의 연(緣)' 타이틀
12월5일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 웹출고시간2012.11.29 15:5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랑의 온기가 필요한 12월, 사회 각 계층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공연이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겨울날의 풍경 - 바람의 연(緣)'을 타이틀로 하는 이번 공연은 자연을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청주 박시종무용단(대표 박시종)이 선보인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 공연은 '나눔 예술'을 실천에 옮기는 공연사례로 입장하는 관객들이 모금활동에 동참해 성금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탁하게 된다.

이번 공연 안무를 맡은 박시종 대표는 "'겨울날의 풍경'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랑나눔 일환으로 그동안 예술가로 살아오면서 받아온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공연의 명분이나 취지보다 나눔예술을 실천하는 열린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겨울날의 풍경 - 바람의 연'은 공(空; 혼돈)에서 지·수·화·풍(地·水·火·風)의 4대 요소가 생성돼 우주와 인간 생명체의 기운이 형성된다는 동양의 우주관을 통해 견고함(지)·유연함(수)·따뜻함(화)·움직임(풍)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다.

인간 삶의 '흐름'과 '순환'을 시적 춤·언어로 해석해 2010년 초연된 바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기존의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내용들로 수정 작업을 거쳐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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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