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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전국동계체전, 충북 10위

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7위 달성

  • 웹출고시간2008.02.24 21:2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89회 동계체전에서 충북이 10위, 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7위를 달성했다.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에서 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충북은 금 3, 은 2, 동 4개로 종합득점 198점을 획득해 지난해 종합 11위에서 한단계오른 10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득점은 빙상부문의 스피드에서 4위, 숏트랙에서 은 1, 동1개로 13위, 스키 알파인에서 금 3, 은1, 동 2개로 3위, 스노보드에서 동 1개로 7위을 차지했고 바이애슬론에서는 6위에 올랐다.

이번 체전에서 충북은 이가람(청주 중앙여중3)양이 스키 회전과 복합, 대회전에서 금메달을획득해 3관왕이 탄생했고, 빙상 숏트랙에서 최지현(청주여중1)양이 1천m에서 은메달, 3천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가람양이 스키 슈퍼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일반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건에서 안규협(충북협회)이 동메달, 심재니(충북대 3)가 스키 여자 일반부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장애인동계체전에서는 충북이 금 2, 은 3개로 814점을 획득해 종합 7위를 차지했다.

임학수(청주맹학교)가 스키 크로스컨츄리 부문, 김혁(충주 성심학교)이 스키 알파인대회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한상길(청주혜원학교)이 빙상 남자 500m와 100m, 강인수(청주맹학교)가 스키 크로스컨츄리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10 벤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 티켓을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는 휠체어컬링은 12개 팀의 시도가 2개조로 나눠 치러진 리그전에서 2승3패의 성적으로 경남과 경북과 함께 동률을 이루어 드로우 샷을 통한 순위결정전에서 아쉽게 조 5위로 결선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장애인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신설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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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