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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기능성 쌀 생산기반 구축 완료

제천시 백운면에 20㏊ 시범 재배, 브랜드화

  • 웹출고시간2012.11.05 11:1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선호)가 쌀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특수 기능성 쌀 생산기반 구축사업'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특수 기능성 쌀은 일반미 보다 시중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전량 계약재배로 이뤄지는 점에 착안해 올해 기능성 쌀인 설향찰벼 외 세 가지 품종을 백운면 방학리 일원 20㏊ 면적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특수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이들 단지에 속한 23 농가에는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와 저온저장시설과 도정보완시설 등을 지원하고 포장재와 브랜드 개발, 홍보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비가 지원됐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천지역에 맞는 특수 기능성 쌀 생산단지가 조성되면 특수미를 가공해 틈새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은규 지도사는 "특수기능성 쌀은 일반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특수미 생산기반이 구축되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면 특수기능성 쌀 생산 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수기능성 쌀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641-3474)로 문의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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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