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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이가람 銀·심재니 銅

전국동계체전 개막… 22일까지 강원도 정선

  • 웹출고시간2008.02.20 10:2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일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89회 전국동계체전 스키 여중 슈퍼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가람(청주중앙여중 3)양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정선 / 김태훈 기자
‘눈과 얼음의 축제’ 89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이 대회첫날 은메달, 동메달 각 1개씩을 거뒀다.

19일 정선하이원 리조트에서 개막식과 함께 열린 스키종목에서 충북은 이가람(청주중앙여중3)양이 여중부문 슈퍼대회전에서 은메달, 심재니(충북대3)씨가 여자일반부 스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체육회는 이번 동계체전에 빙상 스피드 29명, 스키 31명, 바이에슬론 1명 등 선수 61명과 임원 10명 등 모두 71명이 참가해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컬링 등은 선수단을 구성하지 못해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체전은 서울 태릉에서 빙상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이 열리고 쇼트트랙은 강원도 강릉실내빙상장, 스키의 알파인과 스노보드는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스키장, 바이애슬론은 용평리조트, 아이스하키는 목동 아이스링크, 컬링은 부산 국구문화빙상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국동계체전과 함께 열리는 5회 전국장애인동계 체육대회에서도 충북선수단은 컬링 7명, 스키 5명, 빙상 9명, 크로스컨트리 11명 등 3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지난해 종합순위 5위(금 1, 은 1)에 이어 올해도 5위(금2, 은2, 동2)를 목표로 하고있다.


/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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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