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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KTX 오송역 정차횟수 31회로 확대

광명역 시·정차도 4회 늘려 세종시 이동 지원

  • 웹출고시간2012.10.11 17:0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1월부터 경부고속철도(KTX) 오송역 정차횟수가 1일 20회(주말 하행기준)에서 31회로 11회가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11일 KTX 산천 차량 5편성이 추가로 도입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경부선·호남선 등에 KTX 운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KTX 열차는 주중 1일 81회·주말 96회 운행되고 있지만, 추가로 도입된 KTX 차량 5편성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11월부터 주중 101회, 주말 115회로 주중·주말 운행횟수가 편도·하행 기준으로 각각 20회·19회 증가한다.

노선별로는(주중 기준) 승차난 등을 감안해 경부선 15회, 호남선 2회, 경전선 2회, 전라선 1회 총 20회가 증편 운행된다.

KTX 공급좌석수 기준으로는 주말 17만5천 석이 공급되나 증편 운행되면 19만5천 석 공급이 가능해 현재보다 2만석 정도가 추가 공급되게 된다.

공급좌석 수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앞서, 지난 해 5월 KTX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차량검수 실시로 운행횟수를 일부 감축해 공급좌석수 부족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초래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오송역 KTX 정차도 대폭 확대된다.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6개 부처 4천139명의 공무원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 광명역 시·종착 KTX 열차를 주말 2회에서 주중 4회와 주말 6회로 4회가 증가해 KTX 광명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오송역 정차횟수와 광명역 시·종착 열차를 늘려 수도권과 세종시 간 KTX 이용편리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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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