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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0 17:3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사진) 상임지휘자가 젊은 음악평론가들의 비평단체인 6인비평가그룹(간사 문일근)이 시상하는 '32회 오늘의 음악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늘의 음악가상에 선정된 유광 지휘자는 청주시향 지휘를 맡은 뒤 짧은 시간에 청주시향의 수준을 격상시키는데 놀라운 성과를 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유광 지휘자는 독일 'Essen Folkwang Music Hochschule', 체코 'Prague Conservatory'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정통 클래식에 대한 연구와 연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Holland Hilversim Conservatory'에서 석사 학위, 러시아 'Gnesin's Academy of Music'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해 음악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강남대학교 교수와 예술음악영재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광 지휘자는 "정통음악을 들려주는 '베토벤 시리즈', '불후의 명곡' 이란 주제로 스트라빈스키, 말러, 드뷔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거쉬인 등 20세기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다양한 작곡가들, 하이든에서 베토벤에 이르는 정통 고전파, 낭만파시대 음악의 진수를 청주시향을 통해 꾸준히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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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