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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바리스타 전문과정 운영

장애인 10명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위한 전문교육실시

  • 웹출고시간2012.08.23 14:1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호암동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은 장애인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Barista)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Barista) 전문가과정'은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참가 희망자를 모집, 지난5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차의 일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10명의 장애인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내용은 핸드드립 커피추출 및 모카포트를 이용한 추출,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한 추출법 등 바리스타 이론교육부터 실기교육까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있으며 '바리스타(Barista) 자격증'시험도 얼마 남지 않아 교육에 진지한 훈련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훈련생들은 "'바리스타(Barista) 전문가과정'교육을 통해 전문 바리스타(Barista)의 꿈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신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바리스타(Barista) 전문가과정'강의를 진행해 온 (사)한국차문화교류협력재단 충주교육원 연정희 강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향한 의지와 노력으로 열정을 다해 참여해 온 훈련생들을 보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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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