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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소년광장서 야외영화제

24~25일 장단편 영화 11편 상영

  • 웹출고시간2012.08.19 16:1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무더위도 달래고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영화제가 24~25일 이틀동안 청주 청소년 광장에서 열린다.

'영화가 쏟아지는 밤'을 주제로 하는 이번 야외 영화제에는 모두 11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첫 날인 24일은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 초청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투 올드 힙합 키드'로 문을 연다.

오후 7시30분 상영으로 현재 영화감독을 꿈꾸는 20대 중반의 감독이 과거 힙합MC를 꿈꿨던 시절의 동료들을 찾아가면서 힙합에 관한 열정을 통해 이 땅의 청춘들이 겪는 꿈과 현실에 방황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어 밤 9시에는 '사운드 오브 노이즈'가 상영된다. 어느새 정형화 돼 버린듯 한 도시를 그들만의 음악으로 테러(구원)한다는 특이한 설정의 음악영화로 악기가 아닌 여러 사물을 통해 음악을 연주하는 퍼포먼스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스웨덴 영화다.

영화제 이틀째인 25일은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단편애니메이션 묶음 '인디애니유랑단'과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화되어가는 격변기 허리우드의 모습을 담은 '아티스트'가 각각 오후 7시30분과 9시에 상영된다.

영화제는 청주민예총영화위원회와 씨네오딧세이가 주관하고, 청주시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중앙로상가번영회가 후원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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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