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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전 의원, 무소속으로 7선 도전

한 공천 포기···“국회의장 도전하겠다”

  • 웹출고시간2008.02.10 22:0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종호(증평·진천·괴산·음성) 전 국회부의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포기한 김 전 부의장은 10일 “한나라당 공천은 정도를 걷지 못하고 있다”며 “계파 간 싸움으로 국민이 납득 못할 정도이기 때문에 공천신청의 의미가 없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이름과 명예를 걸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충북 최초로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일각에서 제기된 자유선진당 합류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없다”며 일축하고 “무소속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6선 관록의 김 전 부의장은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18대 총선을 준비해 지난달 15일 음성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김 전 부의장은 괴산군 청천면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도지사, 내무부장관 등을 지냈다.


/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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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