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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과중심 인사관리제 필요"

목표·평가·보상 등 주체성 확립해야

  • 웹출고시간2007.02.28 09:2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직의 성과는 그 회사의 분위기와 문화에 의해 결정되며 이를 위해서는 목표·평가·보상·인사 등의 성과중심 인사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복조 대우증권 대표이사는 2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82차 충북경제포럼 월례회 초청강연에서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라는 주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충북에서 각 분야의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어떠한 주제로 강연을 할지 고민을 했다”며 “모든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냐에 대한 것은 공통관심사라고 생각해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대우증권의 실적하락과 직원들의 무사안일한 분위기로 인해 업계 최하위의 수모를 겪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과중심 인사관리(H/W)를 통해 다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객관화된 기준과 수치에 의한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성과중심 인사관리에서 중요한 4가지 항목을 통해 직원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등을 숙지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4가지 항목 가운데 목표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수립해야 하며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목표 설정, 목표를 전 직원이 공유해야 한다.
평가에서는 평가방식에 대한 방법이 중요하며 피평가자의 공감대가 결여된 평가는 의미가 없고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이 평가가 필요하다.
보상은 확실하고 차별화를 통해 팀워크를 고려한 보상을 실시하고 창조·혁신을 고려해 평범한 성공에는 벌을 내리고 화려한 실패를 보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사는 피드백 기능 강화, 연간단위의 인사, 성과평가를 중점 반영,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반영한 인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포럼에서 주성대학 윤영한 교수는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충북의 u-Industry활성화 방안’이란 과제발표를 통해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비쿼터스의 개요와 충북의 유비쿼터스 추진 현황, 문제점과 향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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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